글수정
쌀쌀한 3월에 시작한 교육이 벌써 과정을 마무리 하게 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.
함께한 모든 분들 고생 많았으며, 하시는 일마다 잘 되고, 항상 좋은 일 많이 있기를 응원 할께요.
마무리하는 시점이면 문득 생각 나는 '빙점'의 작가 미후라아야꼬의 글귀를 적어 봅니다.
' 눈이 오는 날, 누군가가 반듯하게 걸어가야 겠다고 마음먹고
바라다 보이는 소나무를 향해서 똑바로 걸어 가서 뒤돌아 보니.
발자욱이 이리저리 휘어져 있었다 '
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